대법관 후보인 판사 남편과 궁중 전문 요리사 아내. <br />제멋대로이긴 하지만 사랑스런 딸까지. 부와 명예, 모든 것을 가진 부부. <br />그러나 아내의 속은 썩어 있었다. 예전부터 남자의 바람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남편의 잘못된 성관계 때문에 병이 옮아 자궁을 들어내고 아이까지 유산했던 것. 이후, 지금의 딸아이를 입양해 키워왔지만 단 한 번도 행복한 적이 없었다. <br />그러던 어느 날, 남자 친구와 야외로 놀러갔던 딸은 엄마의 불륜 현장을 목격 한다. <br />매주 화요일 밤 11시 놓치지 마세요!<br />[Ch.19]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.<br />★홈페이지 : www.tvchosun.com